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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연예이슈

“치밀하다” 사생팬들이 아이돌 비밀을 샅샅이 캐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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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스케줄, 숙소 주소 등을 알아내 쫓아다니는 사생팬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스케줄, 숙소 주소 등을 알아내 쫓아다니는 사생팬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1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팬들에게 "사실 우리도 일반 비행기를 타고 싶다. 하지만 사생팬들이 우리가 타는 걸 알고 일부러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다. 정말로 무섭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뷔 뿐만 아니라 그룹 '갓세븐', '트와이스', '엑소' 등 사생팬들에게 많은 아티스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생팬들은 어떻게 연예인들의 정보를 알아내는 걸까, 유튜브 채널 '하지마세요돈두잇(이하 돈두잇)'은 지난 7일 사생팬들이 정보를 얻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돈두잇은 "기본적으로 소속사 매니저나 직원들이 뒷돈을 받고 정보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연예인들의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는 항공사 직원이나 예약된 숙소 업체 등에서 정보가 셀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열성팬들이 직접 움직이는 경우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은 보통 상위 클래스 좌석을 타기 때문에 열성팬들이 주요 항공사 좌석을 일일히 체크하는 거다. 특별히 좌석 점유율이 높은 날 콜센터 등에 전화해서 정보를 캐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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